청년도전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는 서울남부지청에서 주관하는 ‘서울남부 유스네트워크’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협의체는 지역 내 구직단념청년(취업취약청년 포함) 취업지원 서비스 효과성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 및 소통창구 마련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체는 정기 회의를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과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도전 프로그램(최소 5주 이상, 40시간 이상)'을 비롯해 중기(최소 15주 이상, 전체 120시간 이상)와 장기(최소25주 이상 / 전체 200시간 이상)로 구분된 ‘도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등의 구직단념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서울남부지청, 영등포구,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강원, 전북 등의 지역에서 총 41개의 운영기관을 통해 진행 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24(https://work24.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