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는 3월 11일부터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을 멈추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키우고 구직 의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도전 프로그램(최소 5주 이상, 40시간 이상)'을 비롯해 중기(최소 15주 이상, 전체 120시간 이상)와 장기(최소25주 이상 / 전체 200시간 이상)로 구분된 ‘도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등의 구직단념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참여자는 장기, 중기, 단기 중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자신감 회복과 구체적인 구직 역량을 쌓고, 지역특화 교육 및 외부 연계 활동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기회도 갖게 된다. 정상 이수 시 참여한 프로그램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의 수당 지급 등의 경제적 지원도 포함된다.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새로운 동기와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강원, 전북 등의 지역에서 총 41개의 운영기관을 통해 진행 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넷(https://www.work.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