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총 80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이 마감되는 10일 16시 공개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6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하고, 7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 감상 등), 건강(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게 제공한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는데, 코로나19가 완화된 지금 하루 빨리 열심히 배우던 예전처럼 돌아가, 즐겁게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수강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의 완화로 전면적인 대면 프로그램을 오픈하여, 어르신들을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기대가 된다.
일상회복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기다리던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많은 준비를 통해 운영을 계획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