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젠메디텍, 한일병원·이뮤니스바이오 협력 주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추진
  • 첨단재생의료 전문 컨설팅 기업 리젠메디텍이 진주 한일병원과 이뮤니스바이오 간 협력을 주도하며 임상연구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기존 심·뇌혈관 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병원에 첨단재생의료를 접목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일병원(병원장 김영태)은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 시술과 수술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온 지역 핵심 의료기관으로, 급성기 치료뿐 아니라 중증 질환 관리 역량에서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치료 중심 구조에서 나아가 재생의료 기반의 기능 회복 및 만성질환 관리 영역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뮤니스바이오(대표 강정화)는 면역세포 기반 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세포 분리, 배양, 활성화 전 공정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양 기관은 향후 심·뇌혈관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포치료 기반 임상 연구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기능 회복 및 염증 조절 등 재생의료적 접근을 접목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리젠메디텍은 이번 협력에서 인허가 전략, 시설 구축, 품질관리(QC) 시스템, 임상연구 설계까지 아우르는 실행 전략을 총괄한다. 특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진입을 위한 구조 설계와 함께, 병원의 기존 임상 강점을 재생의료와 연결하는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는 면역세포 치료 임상 연구 및 품질관리(QC) 시스템 도입과 미니 세포 치료 시설 구축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술의 안전성과 재현성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병원의 핵심 경쟁력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일병원은 향후 국책 과제 공동 수행, 임상 프로토콜 설계, 다학제 연구팀 구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첨단재생의료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기존 고난도 시술 중심 병원에 재생의료를 접목한 새로운 성장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리젠메디텍은 이러한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병원의 임상 강점을 극대화하는 첨단재생의료 실행 모델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 글쓴날 : [26-04-03 18:22]
    • 정선영 기자[annsy03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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