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셀–진주한일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 구축 MOU 체결
  •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대표 신현순)과 진주한일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첨단재생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12일, 리젠메디텍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재생의료센터 구축 및 임상연구 확대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포치료 및 재생의학 기술 교류, 공동 연구 및 임상연구 수행, 의료기기 및 바이오 기술 개발, 연구 데이터 및 학술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 인력 교육 및 학술 세미나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미라셀이 보유한 줄기세포 기반 치료 기술이 있다. 미라셀은 세포 분리, 배양, 활성화 등 전 공정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세포 생산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구축해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임상 적용 시 치료의 재현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한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내 첨단재생의료센터 구축과 함께 항노화센터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질환 치료 중심 의료에서 나아가 면역 강화, 조직 재생, 항노화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미라셀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제공하고, 진주한일병원은 임상 수행과 환자 기반을 담당한다. 리젠메디텍은 이번 협력의 주관사로서 인허가, 시설 구축, 운영 전략 수립 등 전반적인 실행 구조를 설계하고 협력 체계를 지원한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기술, 임상, 운영 전략이 결합된 실행형 첨단재생의료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지역 병원을 중심으로 첨단재생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항노화 중심 의료 서비스까지 확장함으로써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와 의료 격차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리젠메디텍 관계자는 “첨단재생의료는 기술뿐 아니라 인허가, 시설, 운영이 통합적으로 설계되어야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도 지속 가능한 첨단재생의료 모델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첨단재생의료 및 항노화 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글쓴날 : [26-04-08 11:51]
    • 김광수 기자[kimlay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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