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냉난방시스템은 지하의 일정한 온도를 이용하여 건물의 난방과 냉방을 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력대란을 해소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지열냉난방시스템의 성능은 땅속에 설치하는 지중열교환기의 안정성에 크게 의존한다.
이에 (주)지지케이는 1994년 설립 이래 지열시스템 및 지하수 관련 사업을 지속하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건설신기술(제772호)를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지지케이는 지중열 교환기의 안정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총 95건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지케이는 최근에도 지열냉난방 시스템의 성능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남양주 정약용 도서관에 설치된 지열시스템이 우수한 에너지 절감효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2022 건설 교통 신기술 전시회에서 자사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지케이의 연구개발 역량 역시 국내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R&D 역량진단 시스템에서 과학기술분야에서 84.5점, 서비스분야에서 77.7점을 받았다. 이는 각각 최대 점수이며, 평균 점수인 51.8점과 48.0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지지케이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인력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상제도와 인증·지정제도를 통해 연구개발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열에너지 및 지하수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지케이의 안근목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준을 제대로 맞출 수 있는 에너지는 실제 지열 밖에 없다"면서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학교, 대형건물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열냉난방시스템을 보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현재 지지케이는 전국 90개 이상 공공기관에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시공하였으며 앞으로 보급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지케이는 지열에너지 및 지하수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신기술,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해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