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혈압 관리를 독려하고, 고혈압 환자의 삶을 응원하고자 ‘커넥트 투 헬스(Connect to Health)‘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했다. 고혈압은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위험성을 간과할 시 생명에 큰 위협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가 발간한 ‘2023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로 알아본 한국인의 고혈압‘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사망 규모가 2007년 14만6000건에서 2021년 25만3000건으로 증가 추세다. 전문가들은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혈압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권고했다.
언제나 고객과 연결돼 있다는 뜻의 ‘커넥트 투 헬스‘ 캠페인은 임직원이 고혈압 환자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임직원은 블루투스 혈압계를 사용해 한 주간 혈압을 측정한 뒤 결과치를 전용 애플리케이션 ‘오므론 커넥트(OMRON connect)‘로 기록했다. 애플리케이션 내 기능인 ‘혈압 수첩(BP Diary)‘에 운동, 식단, 수면, 음주, 흡연 여부 등 고혈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생활 습관을 입력하도록 하는 챌린지도 진행했다. 임직원은 도식으로 나타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과거 수치와 비교하며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7일 동안 가장 우수한 변화를 보인 임직원을 선발해 후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므론 커넥트는 오므론헬스케어의 혈압계, 체중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의 혈압, 체중 데이터를 주간, 월간, 연간 단위 그래프로 제공해 몸 상태 변화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므론 커넥트는 고혈압 환자 등 사용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관리에 도움을 주며, 축적된 데이터는 의료진과 진료 시 활용할 수 있다.
아다치 다이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진행한 커넥트 투 헬스 캠페인은 오므론과 고객이 건강으로 하나 돼 연결됐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환자의 일상을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므론헬스케어는 혈압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써 전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헌하겠다는 미션이 있다. 앞으로도 고혈압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객이 더 편리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 관리 전문 애플리케이션 오므론 커넥트는 안드로이드, IOS 환경 모두에서 지원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 오므론 커넥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므론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한국오므론헬스케어 홍보대행 KPR 최하람 대리 02-3406-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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