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 아웃도어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의 브랜드 평가 지표 가운데 하나다.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으로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구축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올 상반기 제조업 부문 총 36개 업종의 1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16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아웃도어 부문에서 16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혁신을 이어간 데 있다.
노스페이스는 매 시즌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히트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 업계 전체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겨울 시즌에는 숏패딩 열풍의 주역이자 노스페이스 대표 헤리티지 제품인 ‘눕시 재킷’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많은 이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크롭 스타일의 ‘여성용 노벨티 눕시 재킷’의 경우 ‘Y2K 패션’ 트렌드와 함께 켄달 제너,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해외 셀럽들의 착용이 함께 화제가 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고, 유명 리셀 플랫폼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봄·여름 시즌에도 히트 아이템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히트 아이템들은 젊은 타깃 중심으로 불고 있는 ‘고프코어룩’ 열풍에 발맞춰 끈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인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 위드 케블라’는 내구성은 물론, 방수·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고, 깔끔한 디자인과 시크한 블랙 컬러를 갖춰 강렬한 느낌의 고프코어룩 연출하기 좋다. 냉감 소재가 적용된 ‘캠퍼 반팔 셔츠’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전면 입체 포켓을 통해 아웃도어 무드를 강조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준다.
노스페이스는 리딩 브랜드로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5월 21일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된 ‘노스페이스 100 강원’은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레이스티 제공,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플로깅 병행 등 친환경 이벤트로도 유명하다. 또 노스페이스는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스타 서채현, 천종원 선수를 비롯해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꾸준히 발굴 및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타깃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쇼핑과 기부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2015년부터 운영하며 장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월드비전을 통해 케냐·탄자니아·우간다·잠비아 및 방글라데시 등 5개국의 식수 개선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약 6만8000명의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홍보대사 전소미의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을 확인할 수 있는 ‘슈퍼 컬렉션’ 캠페인 영상이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원아웃도어는 공신력 높은 브랜드 평가 지표이자 소비자분들이 직접 참여한 NBCI에서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업계 1위를 유지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는 한편, 리딩 브랜드로서 역할을 계속하면서 더욱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