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에서는 평생 건강의 기틀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생 예방사업의 하나로 이동 진료 장치를 갖춘 차량을 이용, 구강 의료 불평등 해소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4월 4일 지례초등학교 부항분교를 시작으로 읍·면 지역 12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강검진, 보건교육, 초기우식 치료, 유치 방치,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능력을 배양하여 노후까지도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은 농어촌 지역에는 이동 진료 장비를 갖춘 차량과 의료진을 구성 찾아가는 구강 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 함께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북도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