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면역력의 맹명관 박사, 출판기념회&북토크 연다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로 35년간 국내 마케팅 업계에 몸 담아온 맹명관 박사의 53번째 저서 ‘불황기 면역력’(지음과 깃듬)이 출간 3주만에 경제 경영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IMF 보다 더 지독한 불황기를 겪고 있다는 우리 경제의 현장. 하지만 과거 ‘온 국민이 똘똘 뭉쳐’ 극복했던 20세기말의 IMF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개개인이 각자도생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딱히 이 불황의 이유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작금의 상황 속에 맹명관 박사의 ‘불황기 면역력’은 불황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여러 국내외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근래 출간되는 여러 경제·경영서가 저자의 해박한 지식자랑 또는 어려운 경영·경제이론의 나열, 근거가 부족한 미래예측 등으로 제목만 그럴싸하고 정작 내용은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 비해 맹명관 박사의 ‘불황기 면역력’은 20세기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유몀기업들의 결정적인 선택과 그로 인한 결과들, 시사점 등을 구체적이면서도 쉽게 설명함은 물론 이른바 한국형 스몰 자이언츠 (Small Giants ;강소기업) 21개 기업의 직접적 취재와 분석을 통해 불황기를 이겨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꼭 경영인이나 사업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읽어보면 나름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맹명관 박사는 현재 맹명관 마케팅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국의 경영인들과 만나고 있는데 올해는 경남 진주에서 2기째 마케팅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불황기 면역력’ 출간과 함께 지난 6월 19일 맹명관 마케팅아카데미가 매주 열리고 있는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 (대표:하승희)에서 첫 번째 출간기념회 및 저자 사인회가 개최되었으며 6월 27일에는 진주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진주 MBC컨벤션홀에서 조찬 세미나를 통해 독자 및 지역 경영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에 서울에서도 출판기념회를 개최해달라는 독자들과 제자, 지인들의 요청으로 오는 7월 27일(토) 오후 1시에 미아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새은혜교회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214) 지하 1층 뉴그레이스홀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출판기념회는 기획사 ㈜트라이업(대표:최하늬)과 출판사 지음과깃듬에서 주최하며 저자 사인회 및 축하 공연을 비롯 맹명관 박사와 독자간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불황기 면역력’ 에 대한 반응과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적 현장구매와 저자 친필사인, 포토타임 등을 마련하여 저자와 독자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