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델”선발하며. 추석맞이 ESG 축제 패션쇼로...
패션업계에서도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패션산업은 그동안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재고와 폐수 발생 등으로 전 산업 중에서도 쓰레기 배출이 두 번째로 많은 산업으로 손꼽혀왔다. 이러한 오명을 벗기 위해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을 필두로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분위기다.
패션기업들은 환경친화적 소재와 제작 방식을 도입한 지속가능성 라인을 늘리고, 이미 원료 사용 과정을 거쳐 제작된 의류가 버려지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고 상품 활용도를 높이고 새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패션업계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는 재고 문제로 지적된다.
희소성을 이유로 시즌이 지난 재고 상품을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명품 브랜드와 함께 캐주얼 브랜드에서도 관리 및 비용 등을 이유로 관행적으로 소각을 선택하고 있어서다. 이에 버려지는 재고나 전시 및 반품된 리퍼브 상품을 정품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해 시장에서 다시 순환시킴으로써 버려지는 폐기물을 줄이는 플랫폼이 늘고 있다.
올해 런칭한 국내 신생 기업인 애프터어스도 패션산업으로 매립·소각되는 의류량을 줄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탄생한 패션 플랫폼이다. 희소성 있는 브랜드의 디자인 샘플, 재고 제품과 미세 스크래치가 있는 리퍼브 제품, 업사이클링 제품을 취급한다. 폐기되는 의류를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판매 금액의 일정 부분을 환경단체에 기부, 환경보호를 위한 후원도 진행한다. 또 하나의 자원순환 키워드는 업사이클링이다. 버려지는 폐기물을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예컨대 노스페이스는 에코 테크를 통해 500ml 기준 3000만개 이상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에코 플리스를 제작,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몇 년간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매 시즌 100종류 이상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바다의 골칫덩어리 폐어구를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 컷더트래쉬도 있다.
‘바다를 위해 쓰레기를 디자인하다’라는 소셜미션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및 단체와 협업, 패션을 수단으로 다양한 바다 문제를 알리고 있기도하다
2018년부터 친환경디자이너 제니안로 활동하는 그녀를비롯하여많은 문화계 재원들이 함께하여 캠페인과 릴레이첼린지를 펼치고 있다. 패션 업계에서 ESG와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디자이너 제니안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염색과 원단 생산 등에서 자원 소모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미를 담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도형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은 친환경 티셔츠를 제작하여, 세계 각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니안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그는 탄소 중립 패션쇼를 개최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모델을 선발하여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패션 산업 전반에 걸쳐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3에는 C-ZERO의 선두주자격인 경기대학 탄소중립 협력단과 함께 많은 신재생 에너지와, 협력단체,지방지자체단장들이 함께하는 친환경의 선두주자들이 시상식인 어워즈을 개최한적도 있다. 어워즈는 지구 환경 지킴이 홍보대사에 많은 셀럽들이 참여하였다.
2018년부터 환경디자이너로 선언하며 리싸이클과 업싸이클 연구팀들과 패션의 친환경을 꾸준히 연구해온 제니안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더욱 기대되어진다.
이번 패션쇼에는 제니안의 그동안 데님 패션쇼를 해오면서 틈틈이 연구해온 환경보호를 위한 리싸이클링과 업싸이클링을위한 C0-씨제로 , ESG 친환경의 실천캠페인 패션쇼을 펼친다.참여자들은 위크기간동안 현수막, 케이블선 ,버리는 단추, 등 등을 이용한 여러작품들이 선보이며 모델들도 제니안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패션쇼를 선보이며 대거 참여할계획이다,
"제니안"은 리사이클과 업사이클의 개념을 활용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쇼를 계획하였으며, 우리가 일상에서 더이상 입지 않는 옷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의상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2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실천에 중점을두어 시민들과 커뮤니게이션을 함께하는 “시민모델” 선발전으로 개최한다. 1회와는 약간 성격을 달리하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캠페인성 패션쇼”라는점이 포인트이다.
제니안은 그동안 바쁜 해외일정으로 국내패션쇼일정을 못잡고있었으나 이번에 뜻을같이하는 굿이즈해피와많은 참여자들로 시민모델선발하며 파주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추석맞이 탄소중립 패션쇼를 계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기존의 패션쇼와 달리 음악 밴드 & 가수가 함께하는 공연과 많은 사람들이 어울어지는 패션쇼를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