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아 사단법인 도구 대표가 홍보대사인 김재중, 세이마이네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본 사업은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에게 기후 위기, 생물 다양성 관련 전시 관람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별히 부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과 함께 양질의 전시 관람 및 교육을 지원한다.
이날은 부산시청 아동청소년과와 함께 관내 아동들에게 전시 관람과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는데, 전시 관람은 이해하기 쉽고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슨트와 함께 진행했고,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별히 본 사업의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5세대 대표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업사이클링 팜프리 비누 만들기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환경 지킴이’로 많은 국민이 생물 다양성, 기후 위기 등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 아동은 넓은 녹색 들판에 하얀 쓰레기 더미 사진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오늘부터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마지막 전시에서 나와 똑같은 나이인데 작가라는 게 신기했다며, 나도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도구 정현아 대표는 “기후 위기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매우 중요한 변화 요소다. 본 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생물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는 ‘Green Hero’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