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국제교육원(김윤식 원장)이 최신 장비를 갖춘 새로운 스튜디오로 탈바꿈하며 실습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현업 수준의 영상제작 환경에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방송정보국제교육원은 영상 편집, 촬영 기술 등 미디어 제작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업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새롭게 개편된 스튜디오는 고화질 카메라, 첨단 방음 시스템, 최신 조명 설비, 다양한 촬영 세트를 갖추어 숏폼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상제작 환경에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였다.
관계자는 "영상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적의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무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된 스튜디오에서는 실무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생들은 직접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촬영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를 통해 영상제작 과정 전반을 익히고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배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