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1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과 새로운 비전 및 미션 선포가 이어졌다. 또한,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 전문가, 내부 직원들에게 공로상이 수여되며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 총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의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장희 원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심사평가 체계 혁신 ▲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도입 ▲ 미래 산업 및 인구 변화에 대비한 훈련 지원 체계 구축 ▲ 심사평가 전문성 강화 및 훈련기관 역량 제고 등 네 가지 주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임영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10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협력하며 직업훈련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직업훈련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