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교육 기사 제목: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하는 ‘2026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연계 프로그램 주목

2026-05-20 09:00 | 입력 : 정선영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는 5월 개최되는 ‘2026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와 연계해 차세대 글로벌 과학인재와 리더 교수진을 대상으로 기초과학 연구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PCTP가 한국물리학회, POSTECH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제 과학경진대회와 국내 연구기관을 연계하고, 차세대 과학인재가 실제 연구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연구자들을 현장에서 접하며, 첨단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APCTP는 양질의 국제 공동연구성과를 창출하고, 매년 국내외 신진연구자를 유치·양성해 온 국제 연구기관으로, 연구인재 양성, 국제협력을 결합한 아·태 지역 기초과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아시아를 넘어 유럽·미주 등 다양한 국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과학인재와 국내 연구계를 연결하는 미래인재 육성형 기초과학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물리학 이론과 실험 능력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청소년 과학인재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양자 과학기술의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과학자들의 도전’을 주제로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30개국의 학생 240여 명과 리더 교수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제 과학경진대회 참가자가 국내 기초과학 연구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PCTP는 대회 기간인 5월 21일(목)과 23일(토) 연구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세대 글로벌 과학인재와 리더 교수진은 POSTECH 캠퍼스와 실험연구실, 청암학술관, 포항가속기연구소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나노융합기술원의 첨단 연구시설을 방문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단순 견학을 넘어 세계적 석학 및 국내 연구자의 강연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강연은 하택집 교수(하버드대학교)가 국제 학생단을 대상으로 단일분자 수준에서 생명현상을 규명하는 생물물리를, 최영준 교수(POSTECH)가 리더 교수진을 대상으로 꼬인 그래핀 기반 양자물질과 초전도 현상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 교수는 2007년 제38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전체 1위 수상 경력의 연구자로서 이번 행사의 연사로 초청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APCTP 사사키 소장은 “설립 30주년을 맞은 APCTP는 아·태 기초과학 협력의 중심 플랫폼으로서 차세대 과학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국제적 연구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시아 차세대 과학인재 간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APCTP는 199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회의를 계기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제이론물리센터로, POSTECH(포항 소재) 내 위치해 아·태 지역 20개 회원국 및 37개 협정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설립 이후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지금까지 300여 명의 우수한 차세대 과학자를 상주 연구인력으로 유치·양성해 왔다. 또한 이론물리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를 활발히 촉진해 국가 기초과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중강연·참여형 과학축제·청소년 과학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초과학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태국, 필리핀, 한국, 호주, 홍콩 20개국이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비즈앤잡스 & www.biznjob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정선영
댓글 :0
댓글 등록
0/400
  • 작성자명 |2024.11.14 10:30
    이곳은 댓글 작성한 내용이 나오는 자리 입니다.
1 2 3 4 5
비즈앤잡스로고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인터넷신문윤리강영     |    청소년보호정책       

대표자 : 이근구 | 제호 : 비즈앤잡스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9길 4, 7층(당산동6가, 태인빌딩)
발행인 : 이근구, 편집인 : 김윤식, 개인정보담당자 : 정선영
전화번호 : 02-2658-0958 | FAX번호 : 02-2658-0368 | 이메일 : annsy0318@kodica.or.kr
신문등록번호 : 서울,아54083 | 신문등록일자 : 2021.12.24